차량을 계약하고 기다리거나 이제 계약하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인데요. 바로 기아 인기 차종 출고 기간에 대해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1. 경차
- 모닝 & 레이
11월과 비교해서 2주 감소해서 전사양 3에서 4주 대기입니다. 또 다른 경차 레이는 전사양 3개월 대기인데요. 지난달과 비교해서 모닝과 같이 2주 감소했습니다.
2. 세단
- K-3
11월보다는 2주 정도 감소했지만 전 사양 6개월 이상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 K-5
1.6 터보 가솔린은 9개월 이상, 2.0 가솔린은 7개월 이상, 하이브리드와 LPI는 12개월 이상 대기하셔야 합니다. 지난달보다 1.6 터보 가솔린과 2.0 가솔린은 1개월이 줄었고 LPI는 2개월 줄었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는 동일한 상황입니다.
- K-8
2.5 가솔린이 3개월 이상, 3.5 가솔린은 2개월 이상, 하이브리드 9개월 이상 LPI는 3개월 이상, LPI 택시 2.5개월 이상 대기하셔야 합니다. 다만 비 선호 사양을 선택하시는 경우는 추가로 대기가 더 생기게 됩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2.5 가솔린과 3.5 가솔린은 6주 정도 줄어들었고 하이브리드도 1개월 줄었습니다.
- 스팅어
3~4주면 받을 수 있고 k9은 똑같이 5~ 6주 대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도 빨리 나오는 차종들이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3. SUV
- 니로 플러스
업무용은 7개월 이상, 택시는 6개월 이상 기다리셔야 됩니다. 항상 그렇듯 전기차 보조금 공모 상황에 따른 납기 변동 가능성이 있고요 지난달과 같은 대기 기간 니로 보겠습니다.
- 니로 하이브리드와 니로 EV
하이브리드는 현재 11개월 이상, EV는 9개월 이상 대기하셔야 합니다. 대기 기간이 11월보다 하이브리드는 4개월 늘어났고 EV는 1개월 감소했습니다. EV는 역시나 전기차 보조금 상황에 따라서 납기 일정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엔진 이슈와 공조 컨트롤러 부족하다고 합니다.
- EV6
지난달보다 2개월 줄어서 전 사양 2개월 이상 대기하셔야 합니다.
- 셀토스
1.6 가솔린이 8개월 이상, 2.0 가솔린이 6개월 이상입니다. 지난달보다 1.6 터보 가솔린은 2개월, 2.0 가솔린은 3개월 줄어들었습니다.
-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디젤이 8개월 이상, 가솔린이 11개월 이상, 하이브리드 14개월 이상, LPI는 12개월 이상입니다. 11월과 비교해보면 디젤 4개월, 가솔린 3개월, 하이브리드 2개월 줄었고 LPI는 대기기간이 동일합니다.
- 쏘렌토
디젤과 가솔린 모두 10개월 이상, 하이브리드는 18개월 이상 대기입니다. 11월과 비교해 보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디젤이 4개월씩이나 줄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대기 기간이 늘어나기만 했지 줄어든 적이 없는 차량이었는데 실구매자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는 지금 계약하시면 2024년 7월 정도에 받으실 수 있는 거니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쏘렌토는 현재 디지털 키 전방 레이더 하이브리드 엔진 이슈 부족한 상황입니다.
- 모하비
전 사양 3~4주 이상 대기입니다. 모하비는 주력 사양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즉시 출고할 수 있는 재고가 많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셔도 좋습니다.
- 카니발
디젤 16개월 이상, 가솔린은 6개월 이상, 리무진 전사양 10개월 이상, 하이리무진 디젤의 경우에는 2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지난달과 대기는 같고 비선호 차량을 선택하실 경우 추가로 1개월 기다리셔야 됩니다.
4. 특장차
봉고 특장차를 포함한 디젤은 9개월 이상 더블캡의 경우는 6개월, EV의 경우 10개월 대기 기간이 걸립니다.
지금까지는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기아 모든 차종 납기 기간을 말씀드렸는데요. 다수 모델이 대기기간이 약간씩 줄었지만 여전히 차를 인도 받기까지는 기간이 상당히 걸리는게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기아 차 종에 대해서 계약을 고려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