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던 내 차에서 갑자기 플라스틱 잡음이 난다? 그럼 '이걸' 교체해 보세요!

섬네일


엔진룸이 또는 차량 실내에 도어나 내장 커버들은 안쪽에 차체와 플라스틱을 연결해 놓은 고정 플라스틱 핀이 있는데요. 이를 '패스너' 또는 '리테이너' 등 다양하게 불리웁니다. 

패스너는 차량 썬팅 할 때나, 블랙박스 설치, 차량 DIY 등을 하면서 도어의 플라스틱 내장재를 탈거하면서 패스너가 파손되거나 헐거워져 조금씩 잡음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잡음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형 패스너가 나왔는데요. 많은 분이 이미 교체하거나 이용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그 신형 패스너를 소개해 드리고 또 한 가지 오래된 패스너도 잡음을 방지할 수 있는 꿀조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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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패스너

원칙적으로는 패스너는 공업사에서 수리하거나 탈거를 하게 되면 다시 조립할 때 모두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부분 그냥 재사용을 하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져 잡음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신형 패스너의 좋은 점
    순정 부품으로 낱개 가격으로 220원인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패스너는 전체가 플라스틱 재질로 돼 있는 반면에 신형 패스너의 경우는 하단 부분이 탄성이 있는 고무 재질로 바뀌어 제작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변형은 고정은 물론 탄성이 있는 고무 재질이 플라스틱과 단단하게 밀착이 되고 잡음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 패스너 재활용 시 잡음 안 나게 하는 방법

엔진룸에도 다른 모양의 패스너가 여러 개가 꽂혀 있는데 열이 많이 나는 곳이고 또 진동 때문에 다른 곳에 패스너보다도 훨씬 빠르게 헐거워지고 잡음이 발생하기 쉬운 곳인데요.

꿀팁 한 가지를 알려줄 패스너를 분리하고 다시 끼우게 될 때 그냥 끼우지 말고 이런 흡분태를 작게 잘라서 구멍에 넣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입니다. 그리고 테이프에 구멍을 살짝 내주고 패스너를 다시 끼우게 되면 훨씬 밀착이 잘 되고 플라스틱끼리 부딪치는 것을 방지하게 되어서 잡음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별것도 아니지만 잡음 방지에 효과가 있으니까 이용해보면 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신형 패스너와 패스너 재활용시 소음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운전 중 차 안에서 생기는 작은 잡음들은 운전하는 내내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져 운전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사고의 위험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잡음이 생길 만한 곳에 패스너 보강도 하시고 신형 패스너로 교체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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