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은 MIT 출신의 RJ 스캐린지가 2009년에 창업한 기업으로, 한국산 자율주행 시스템과 삼성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국내 상표권 및 특허 실용신안을 등록하였으며, 위장막 차량까지 포착되고 있습니다. 생산량 증대로 인해 한국 진출이 바짝 다가왔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색적인 디자인

1. SUV 타입 R1S

전장은 5,040mm이고 휠베이스는 3,075mm로,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차체 길이가 4.5cm 길고 휠베이스가 17.5cm 이상 길어 준대형급 크기를 자랑합니다.

2. 픽업트럭 R1T

전장이 5,475mm, 휠베이스가 3,450mm로 렉스턴 스포츠칸보다 무려 7cm 긴 대형급 크기입니다. 양 차종 모두 짧은 오버행과 멋진 비율을 가지고 있어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합니다.

• 전면
  전면에는 330리터의 트렁크, 가로로 뻗은 DRL 및 독특한 타원형 램프가 눈길을 끕니다. 이 램프는 웰컴 라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과 충전 상태를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범퍼 하단의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는 최대 34도의 접근 각에서 차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줍니다.
  
  
  
  
  
• 측면
  - R1S SUV는 검은색 루프가 오프로더의 패브릭 루프를 연상시키며, 평평한 디자인이 정통 SUV의 비율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각진 휠 하우스에는 최대 22인치 크기의 멋진 휠과 4P 브레이크가 사용되었습니다.
  
  - R1T 픽업트럭은 긴 휠베이스가 돋보이고, 적재함 길이는 1,371mm로 용량은 1,925리터에 달해 최대 800kg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바닥 아래는 추가적인 200m짜리 공간으로 예비 타이어를 두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적재함과 승객석 사이의 '기어 터널'은 전기차에서만 가능한 넓은 350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해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 키친 옵션을 추가하면 이 공간에 인덕션 및 기타 용품 등이 들어간 간이 주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 후면부에서는 일자 램프가 사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고, 테일게이트는 아래로 꺾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되어 더 깔끔한 설명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편리한 기능과 내장 시스템

12.3인치 클러스터와 15.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특징적인 차량입니다. 통유리 지붕으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2열 공간이 넉넉하여 패밀리카 활용이 용이합니다. 바닥에는 전기차 특성상 평평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SUV 모델인 R1S는 5인승과 7인승 중 선택이 가능하여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킵니다. 센터 콘솔에는 메르디안 블루투스 스피커가 상시 충전되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 도어엔 숨겨진 손전등이 있어 레저활동 고려한 최적화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R1S 트렁크의 경우, 기본적으로 3열 후방에 180리터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나, 풀 플랫 확장이 가능해 차박에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실내 공간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뛰어난 주행 성능

리비안 차들은 삼성의 100kWh, 135kWh, 180kWh 배터리를 제공받으며, 듀얼과 쿼드 모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402마력에서 835마력까지 다양한 제원을 제공하며, 최소 4.9초부터 최대 3초의 제로백까지 달성했습니다.

R1T 전기 트럭은 미국 기준으로 최대 주행거리 527km를 인증받았는데요. 국내 기준으로는 약 470km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R1S는 주행거리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본형 사양의 경우 약 330km 수준입니다. 

추가적으로, 에어서스펜션 기능 덕분에 지상 고도를 최대 36cm까지 조절할 수 있고, 1m 도하에 대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들 차량은 무려 5톤의 견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는 R1T와 R1S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였습니다.

가격과 출시일

리비안의 픽업트럭 R1T는 약 9천만원 중반, SUV R1S는 약 9천 후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일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지만 이미 5만 대 이상의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리비안의 모든 소제 부품들이 국내 기업과도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생산량의 안정화로 인해 국내 출시 시기는 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비안의 차들이 눈부신 성장과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배터리와 부품으로 만들어진 차량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국내 출시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차들은 외관 디자인, 편리한 기능, 놀라운 주행 성능 등 여러 면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국산 차들에도 긴장을 줍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리비안의 흥행, 앞으로 계속해서 주목해 보며 국내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