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평균 10만 7천 원 환급 받는 방법

마일리지 특약 가입이 무료임에도 운전자 32%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부터 이 마일리지 특약이 운전자의 동의 없이도 자동으로 가입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마일리지 특약

자동차 보험 중에 여러 종류의 특약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주행 거리에 따라 차량을 적게 운행하면 보험료를 최대 45%에서 최저 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특약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마일리지 특약을 본인이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미가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는데요. 하지만 자동 가입이 됐더라도 정해진 기간 내에 주행 거리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해지 됩니다.


📌 마일리지 청구 방법

보험사마다 할인 구간이나 할인율이 다르지만 보통 운행 거리에 따라 1년 단위로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거라서 차량 번호판하고 계기판에 있는 주행 거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험사에 제출해야 최종적으로 가입 적용되고 환급 받을 수 있는 건데요.

기존에는 가입 후 7일 이내로 사진을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최소 15일 이상으로 기간을 정해서 유효기간 내에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되고 만기가 됐을 때 사진을 한 번 더 찍어서 제출하면 최종 운행 거리를 보고 보험료를 환급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1년이 지나서 새로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 회사를 변경할 경우에도 사진은 한 번만 더 제출하면 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개선이 됐더라도 자동차 주행 거리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 1년에 한 번은 사진을 찍어서 보험사에 보내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어느 보험사로 가입해야 이득일까?

보험사별로 주행 거리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전체적인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서 확인해 보시고 그다음에 운전하시는 분의 연간 평균 주행 거리를 확인한 후 할인율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기타 특약 활용으로 보험료 줄이세요.

마일리지 특약 외에도 최근에 새로 생긴 차선 이탈 방지 특약이나 전방 충돌 방지 특약, 만 6세 이하 자녀나 출산 예정인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할인,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서민을 위한 서민 우대 자동차 특약 등도 확인해 보시고 최근에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T 맵을 통해 측정된 안전 운전 점수 기준으로 할인해 준다거나 대중교통 특약도 생겨서 자가용은 있지만 출퇴근 대중교통으로 주로 하시는 분들이 가입하시면 좋은 특약도 있으니까 이런 특약들 꼼꼼히 챙겨 넣어서 보험료 절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가족 중에 운전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꼭 영상 공유하셔서 확인해 보시고 유효기간이 있으니까 해당하신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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