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차량관리, 부동액 보충 시 알아야 사항과 꿀 아이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자동차 월동 준비는 잘 준비되었습니까? 겨울철 자동차의 한파 고장의 원인 1위는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배터리이고 그다음은 바로 부동액이라고 합니다. 

📌 부동액

부동액은 흔히 알고 있는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래서 겨울철에 냉각수에 넣는 것이 바로 부동액입니다. 엔진과 주변 장치들이 열로 인해 생기는 고장과 부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냥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과 혼합해서 사용하는 만큼 번거로운 게 사실입니다.

  • 혼합 비율
    비율은 부동액과 물 5:5 또는 4:6으로 혼합해 사용하면 되는데요. 부동액 비율이 높으면 어는점이 더 내려가 냉각효율이 떨어지고, 부동액 비율이 낮으면 그와 반대가 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부동액은 물과 혼합 비율을 정확히 사용한다는 것이 불편하고 번거롭습니다.

  •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2년, 40,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엔진 상태와 부동액 오염도에 따라 교체 주기가 더 빨라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부동액 사용 시 주의사항
    부동액에 쓰이는 성분은 흡입이나 섭취 시 냉동으로 변하는 독극물이기 때문에 얼굴과 눈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부동액 타입 알기
    부동액이라도 크게 규산염과 인산염 타입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현대 기아 차량은 인산염계 부동액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부동액 색상으로 타입을 구분하고 했지만 최근에는 전기차용 부동액과 구분하기 위해 핑크색으로 바꾼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색깔로 성분을 구분하기보다는 차량 취급 설명서를 참고해서 내 차에 맞는 성분을 넣으셔야 합니다.


📌 현대 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

부동액 보충 시 부동액과 물의 혼합 비율을 꼭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이런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현대 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입니다.

작년에 모비스에서도 출시가 돼 판매되고 있지만 많은 분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는데요 부동액 원액과 고순도의 정제수가 혼합된 제품이기 때문에 혼합 비율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과 정비업체를 찾아갈 필요 없이 혼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부동액 용기의 전면을 보면 고성능 고순도 정제수를 50대 50%로 혼합해 제조했다고 돼 있는데 여기에 사용한 고순도 정제수는 정제하는 과정을 무려 10단계나 거쳐서 만들어 고순도의 초순수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렇게 초순수는 물에 포함된 이온 미네랄 마그네슘 같은 금속 이온 물질들이 제거되기 때문에 부식 방지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냉각효율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수 있습니다.

프리믹스 부동액의 용량은 두 가지 종류로 나왔는데 이건 10년에 20만 킬로 제품이고 작은 용량이 2년에 4만 킬로 제품이 있으니까 어떤 것으로 사용할 건지는 참고해서 고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부동액 교체를 혼자 하시는 분들에게 번거롭게 물 혼합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프리믹스 부동액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니까 관심이 있다면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신다면 기존에 부동액을 구매해 혼합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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