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인 애플카의 출시가 2026년에 출시된다는 보다가 나왔는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은가 봅니다. 보도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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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upercar Blondie |
✅ 갈 길 바쁜 애플 카 현황
2017년엔 차량 제작을 포기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2020년 말에는 정책을 바꿔 차를 만들기로 하고 이 시점부터 예측되던 게 2024년이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물론 애플은 자동차 업계의 베테랑 엔지니어들을 고용하기도 하고 자동차 관련된 특허도 취득하고 있었기 때문에 분명 자동차를 뽑는 중이긴 합니다만 분석가들은 빠르면 2025년쯤일 것 심지어 2028년으로 연기되어도 이상할 게 없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애플은 독자 개발한 애플 실리콘 칩을 탑재하겠다고 했고 생산 준비도 되어 있다고 알려졌지만 제조 비용 때문에 이 부분도 성능이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전혀 작업 되지 않았습니다.
✅ 애플 완전 자율주행은 고속 도로에서만..
블룸버그지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핸들과 패달이 없는 완전 자율 주행하는 차량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던 애플이 시장 진출을 우선시하기 위해 핸들과 페달이 있는 고속도로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자동차를 설계 중이라고 합니다.
이 자율주행 기능은 먼저 북미 지역에 먼저 출시하고 차츰 다듬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애플의 로드맵
2023년 중에 디자인을 결정, 2024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부분 결정, 2025년엔 대규모 테스트 실시, 2026년 발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파티는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카노의 전 ceo 울리 크란츠와 테슬라,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에서 일했던 매니저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파트는 테슬라의 전 매니저, 안전과 규제 파트는 전 포드 간부가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핸들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에서 기존과 같은 핸들이 있는 전기차를 만들게 됨에 따라 기존의 전기차 플랫폼을 가져오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자동차 발매 시기를 2026년으로 잡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10만 달러를 넘기지 않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애플카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과연 애플이 기적적인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지 앞길이 구만리입니다. 여하튼 애플카는 2026년까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