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텔스 산하 RAM에서 픽업 트럭 'RAM 1500 레볼루션 EV' 컨셉을 최초로 공개하였는데요. 기존 픽업 트럭을 탈피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번 공개에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이번 컨셉 모델 공개 후 몇 달 안에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RAM 1500 레볼루션 EV의 출시일도 성큼 다가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내년이면 실제 이 양상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 전·후면의 강렬한 시그니처 앰블럼 로고

RAM 1500 레볼루션은 기존의 전통 픽업 차량에 미래 지향적인 전기차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입힌 모델인데요.

전면의 두 줄의 DRL은 강인한 모습이 느껴지는데요. 더욱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자리의 앰블럼 로고에 라이트가 들어있어 DRL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불빛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하면서 마치 트랜스포머에서 나올법한 강렬한 모습입니다.

후면의 모습은 기억자 모양의 테일 램프가 양쪽으로 와이드하게 자리 잡고 전면과 마찬가지로 램 로고 엠블럼이 중심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어느 곳이든 RAM 차량이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차릴 만한 시그니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화려한 측면 디자인과 코치 도어

측면의 모습은 이 차량이 픽업트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웅장한 모습인데요. 아직 구체적인 제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보기 힘든 전장이 무려 거의 6m를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이 차가 어떤 차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RAM 영문자 레터링의 라이트가 들어오고 디지털 카메라 방식의 사이드 미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측면부 도어는 롤스로이스와 같은 고급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도치 코어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마치 웅장한 궁전의 정문이 열리는 것 처럼 사용자가 차량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인식하여 오픈됩니다. 내년에 공개되는 실제 양산 차에서는 이 코치 도어가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만약 이 도치 코어가 들어간다면 이름 그대로 정말 픽업 트럭계의 혁명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 혁신적인 수납공간

픽업트럭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이 수납 공간인데요. RAM-BOX 시스템은 리어 펜더 위쪽 내부 공간을 활용해 상당히 긴 수납품도 거뜬히 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뒤 자석의 파티션이 통제로 열리는 파워 미드 게이트와 뒷문이 열리는 테일 케이트 그리고 하판이 길이까지 확장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길이가 무려 5.5m로 어떤 거대한 짐 역시 거뜬히 실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실내 역시 차박의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기능이 제공되어 실내에서도 차에서 숙박하는 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출처: MOTORTREND

📌 실내 

1. 화려한 색채와 28인치 대형 듀얼 디스플레이

실내 인테리어는 마치 불타오르는 에너지를 표현하는 듯한 컬러로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습니다. 특히 28인치 플로팅 타입의 듀얼 디스플레이는 전체적으로 수평의 디자인에 세로 본능을 입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2. 안전성을 위한 3D 이미지 최신 기술 탑재

• 자율주행 3단계 탑재는 기본이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투시 효과도 있어 장애물이나 건물 뒤에서 접근하는 아이들 역시 미리 인지하여 안전성까지 높였습니다.
  
  
• 건물 벽에 3D 이미지를 써줄 수 있는 빔프로젝터 기능, 여기에 운전자를 인식해 따라 움직이는 섀도 모드 기능도 들어갑니다. 
  
  
• 운전자를 인식하여 코치 도어가 열리는 것은 물론 RAM 역시 자동으로 열 수 있습니다.

오늘은 RAM 1500 레볼루션 EV 컨셉 차량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구체적인 성능 및 스펙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RAM 1500 레볼루션의 주행거리는 무려 800km 이상을 주행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산만 된다면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평정하게 충분한 스펙과 디자인을 갖췄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