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5천만 원 미만의 전기차 TOP 6.

섬네일


이제는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전기 차만 출시하겠다는 기업들도 많이 늘어나면서 전기 차의 관심이 높지만 정부 보조금 지원도 점점 줄어들어서 그만큼 가성비 좋은 가격의 전기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과연 올해 어떤 가성비 좋은 5천만 원 미만의 전기 차가 나올지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올해 국내 출시될 5천만 원 이하 전기 차 TOP 6.

1. KIA 레이 EV

이미 경차 레이EV는 출시한 바가 있었지만 부족한 성능과 짧은 주행 거리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다시 지옥에서 돌아왔을까요? 올해 다시 경차 레이 EV가 나온다고 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한 번 충전으로 200KM 정도이고 싱글 모터가 들어가며 100kW의 최고 출력을 가집니다. 출시 예정은 23년 7월로 가격은 3천만 원대의 보조금을 받으면 2천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현대 코나 EV

코나 EV는 2021년 초에 화재 논란으로 판매를 중단한 바 있었는데 2년 만에 다시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LG배터리가 아니라 중국 닝더스다이의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64.8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대 400km 주행할 수 있습니다. 싱글 모터는 최고 출력 204마력으로 니로 EV와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현대의 시그니처 전면 구성 디자인과 동일하게 리얼 램프 역시 수평형으로 적용하여 디자인 통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상 가격은 최대 5천500만 원으로 보조금을 받는다면 4천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출시 예정은 보조금이 지급이 시작되는 3월로 예상합니다.


3. 쌍용의 6100 토레스

쌍용차는 올해 하반기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프로젝트명 610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71.7kWh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코란도 E모션 모터 그리고 최고 출력은 코란도 E모션 동일한 190마력입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00k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쌍용차는 현재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하고 있으며 토레스 전기차를 통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토레스 전기차는 3천만 원 초·중반대로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시 예정은 하반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4. 쉐보레 이쿼녹스 EV

쉐보레의 대표적인 차세대 전기차는 이쿼녹스 EV, 블레이저 EV가 있는데요. 이 중 이쿼녹스 EV는 3만 달러, 약 3,800만 원으로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순수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한 차량입니다. 

이쿼녹스 EV는 전륜, 사륜 구동 모두 출시되는데요. 사륜구동은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7.8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기본형이 400km, 전력 구동이 482km, 사륜구동이 450km입니다. 아직 이코너스 EV의 상세 제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쿼녹스 EV는 총 5가지 모델로 중간 모델인 ERS만 23년 가을에 출시되고 나머지는 24년 봄에 출시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미니의 컨트리맨 3세대 EV

2021년 11월에 티저가 공개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차량인데요. 지금까지 출시된 미니 모델 중 가장 덩치가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출시할 3세대 컨트리맨은 디자인부터 플랫폼 동력 장치까지 모두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신규 플랫폼을 사용해 60kW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환경부 기준으로 측정하면 주행 거리는 300km 이상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기 모터는 쿠페 SE와 동일한 최고 출력 148마력 275 토크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고 예상 가격은 보조금을 지원 받아 4천만 원대로 판매되 것으로 생각됩니다.


6. 카누 픽업 트럭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차 중 개인적으로 출시 예정인 전기차 중에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생소하실 수 있는 이 회사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다목적 전기 트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누의 경우 가격, 성능, 디자인 모두 준수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고 또한 여기에 온갖 짐을 추가로 싣고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차량인데요. 애당초 파생 모델로도 마련해 놓아서 캠핑카로 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루프 형 텐트 등을 장착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차박 라이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픽업트럭은 사륜구동으로 싱글 듀얼 모터를 고를 수 있고 최대 600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최대 816kg까지 적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 특히 적재함에 몇 개의 콘센트가 달려 있어 캠핑을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입니다.

배터리는 80kW 용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400km대로 예상되는데요. 가격은 3만 4천750달러, 한화로 약 4,500만 원으로 보조금을 적용하면 3천만 원 중후반 가격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로 진입하기 좋은 조건을 다수 갖추고 있어 출시한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올해 출시 예정인 5천만 원 미만의 전기차들을 살펴봤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전기차들이 출시되겠지만 보조금 정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전기차 구매에 대해 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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