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리는 쉐보레 신형 트랙스는 동급 최대 크기와 2,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우아한 디자인, 다양한 기본 장착 옵션 등으로 출 시전부터 가성비 차로 그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국에서는 Seeker가 아닌 트랙스로 발매가 확정되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 소음 배출인증과 종합연비인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여러 곳에서 실물 포착을 비롯해 이번에는 옵션 부품 가격표도 등장했습니다.
📌 디자인
전장은 4,547m로 투산보다 8cm 정도 짧지만, 셀토스보다 16cm나 더 길고 이전 트랙스 대비 무려 27cm나 길어졌습니다. 휠베이스는 2,700mm로 신형 코나와 상위급인 트레일 블레이저보다도 더 길이를 보여줍니다.
1. 전면부
- 분리형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는데요. 상단의 날렵한 일자 DRL과 아래로 헤드램프가 세로로 배치됐습니다.
- 그릴은 중앙에 보타이 엠블럼을 기준으로 상·하단으로 나뉘어졌고 범퍼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 느낌을 내는 크롬 장식으로 단단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2. 측면
- 긴 후드와 치켜 올라간 벨트 라인이 점점 한곳으로 모여드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사이드미러가 검게 칠해져 스포티하고 D필러 부터 이어 내려오는 캐릭터라인이 독특합니다.
- 휠하우스와 차체 하단의 검게 칠해진 부분이 차를 더 길어 보이게 합니다.
- 아레스 트림에서는 19인치의 투톤 합금 휠이 탑재되고 액티브에서 18인치의 블랙 들어갑니다.
3. 후면부
날렵하게 튀어나온 스포일러가 멋들어지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후미등과 면발광 LED가 새롭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입니다.
4. 실내
- 육각 스타일에 8인치 클러스터와 11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제트 터빈을 형상화한 에어컨 환기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루프가 옵션으로 탑재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합니다.
- 뒷좌석 무릎 공간은 지난 시대에 비해 7cm 늘어나 여유로운 편이며 전기차처럼 바닥이 평평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트렁크 용량은 1세대보다 12% 늘어난 약 400리터로 넉넉한 공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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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보레 |
📌 제원 및 옵션
신형 트랙스는 기본 LS 모델을 시작으로 LT 모델, 2RS, 액티브로 총 4가 모델이 있지만 단일 동력장치로 엔진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최대 출력 139마력, 22.4kgm의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6초 입니다.
단 전륜 구동 단일 사양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없고 인증된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이며 연료 탱크는 50리터입니다.
1. 기본 옵션
주행 제어, 오토아이 빔, LED 헤드램프,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합금 휠, 보행자 감지 자동 비상제동, 차선 유지 보조 등이 기본 장착됩니다.
2. LS 컨비니언스 패키지(약 120만 원 상당)
1열 열선 시트, 이 열 플로어 카펫 매트, 은색 알루미늄 휠, 차체 색생 캡션, 열선 사이드미러 원격 시동 등이 들어갑니다.
3. LT 컨비니언스 패키지(약 70만 원 상당)
1열 열선 시트,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열선 사이드미러, 키리 오픈이 제공됩니다.
각각의 트림에 다른 가격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버 컴피던스 패키지에는 후면 교차 트래픽 차선 변경 사각지대 경고 적응형 주행 제어가 적용됩니다.
📌 출시일과 가격
신형 트랙스는 국내 창원 공장에서 생산돼 올 상반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앞서 공개된 표로는 해외에서 한화 약 2천 6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선 트레일 블레이저보다 아랫급이기 때문에 2천만 원 초반대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모든 옵션을 다 때려 넣어도 3천만 원이 안 넘어가는데요. 풀옵션 기준 3천700만 원이 넘어가는 신형 코너와 비교해 큰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쉐보레의 신형 트랙스의 디자인과 상세 옵션 등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춣시전 부터 가성비 차량으로 소문이 날 만큼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차 구입 목록에 트랙스을 고려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