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리는 캐딜락의 SUV 신형 전기차 리릭은 출시에 앞서 포착된 국내에서 차량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인하 소식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는데, 수백만 원이 인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사전 계약을 통해 이 차량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런 내장
SUV 전기차인 리릭은 캐딜락의 독특한 디자인이 이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과 공유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기차의 특징을 강조하면서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전면부 양 끝에는 스텔스기를 연상시키는 공기 흡입구와 수직형 램프가 차별성을 더해줍니다.
측면 디자인에서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후드, 긴 프레스티지 디스턴스로 고급감을 표현하며, 내부에는 가죽, 알루미늄, 우드트림 등 고급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LG 전자의 33인치 초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화려함을 더하며, 최대 10억 색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은 심플한 센터 콘솔을 통해 가능하며, 현대와 같이 컬럼식 기어 레버를 사용합니다.
2열 공간은 넉넉하여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헤드레스트에 장착된 19개의 AKG 스피커와 함께 넓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마음에 듭니다.
트렁크 공간은 준수한 791리터로, 2열 시트를 접으면 동급 최대인 1,721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곧 출시될 신형 전기 SUV는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 인테리어,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의 다양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릭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다양한 옵션
주행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차량에는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배터리 및 성능
- 100.4kWh 배터리 사용
- 후륜 모델: 최대 340마력, 44.7kg 토크
- 4륜 모델: 최대 500마력, 최대 72.3kg 토크
- 제로백 4.9초, 견인력 1588kg
2. 미국 포착 모델 - V 시리즈
- 600마력 이상으로 추정
- 고성능 V 시리즈 버전 제공 예상
3. 주행거리 및 충전
- 후륜 모델 기준 국내 인증에서 400km 중반대 예상
- 190kW 고속 충전: 10분만에 120km 주행 가능
- 가정용 충전(19.2kW): 시간당 약 83km 주행
4. 이온 GM 커넥티드 카 서비스 온스타 & 스마트폰 연동
- 원격 시동, 공조장치 활성화, 배터리 충전 상태 체크 등이 가능
- 28년 간 서비스하던 온스타가 올해 국내 출시 예정
자율 주행의 혁신, 슈퍼 크루즈 시스템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차량에 자율 차선 변경과 추월까지 가능한 슈퍼 크루즈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 3에 가까운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슈퍼 크루즈 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운전자의 시선과 얼굴을 추적하여 운전자가 주시하지 않으면 경고음과 진동을 발생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올해 3분기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중 9월을 점치는 분위기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은 후륜 구동 롱레인지 트림 기준으로 약 8천만 원으로 예상되어 현재 기아 EV9과 정면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딜락 신형 SUV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출시 전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차량, 출시 후 실제로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차량이 출시된 후 얼마나 다양한 층 사람에게 인기를 끌어낼지 관심을 기울여 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캐딜락 신형 SUV '리릭'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