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4의 독특한 특징
1. 외관 디자인
폴스타 4는 SUV Pro로 분류되지만, 그 외형은 세단이나 쿠페에 가까운데요. 전장은 4,839mm로 신형 싼타페와 거의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고는 싼타페보다 약 20cm 낮아져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휠베이스는 20cm 정도 더 길어 아이오닉 5와 같은 급입니다.
2. 실내 디자인
- 실내에는 10.2인치 클러스터와 14.7인치 HUD가 탑재되어 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는 15.4인치 가로형 디스플레이로, 국내에서는 T-맵과 협업한 내비게이션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 1,400W 용량의 하만카돈 스피커는 최대 16개를 제공해, 음향 품질에도 충실하였습니다.
- 2열 공간은 2차의 중심만큼 넓은 다리 공간과 머리 공간을 마련했으며 리클라이닝 시트가 탑재돼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보이네요.
폴스타 4의 배터리 및 성능
폴스타 4는 10kWh 시 배터리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SK 에서 제조되어 탑재되며, V2L 기능을 지원합니다. 폴스타 4는 최대 544마력의 출력과 0~100km/h 3.8초의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이는 폴스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주행 거리는 한국 기준으로 약 500km를 예상합니다. 또한, 루미나의 LiDAR 센서와 모비아이 쇼퍼 플랫폼, 그리고 12개의 카메라, 한 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뛰어난 ADAS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폴스타 4 국내 출시일과 가격
폴스타 4는 2024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이며, 당장은 중국 생산 물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국내 생산을 시작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면, 유럽보다 저렴한 7천만 원 초중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부품 가격과 정비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폴스타 4는 뛰어난 디자인, 성능, 안전성을 갖춘 고성능 전기차로, 2024년에 국내에 출시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이 시작되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