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에는 강렬한 두 줄의 헤드램프가 강렬한 데요. 이 디자인은 전기차에 당장 적용해도 될 만큼 인상적입니다.
측면 디자인은 한마디로 충격적인데요. 긴 보닛과 짧은 프런트 오버행 그리고 차량 대비 정말 넓은 휠베이스, 롱 리어 오버행은 압도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의 두 줄의 쿼드 램프 브레이크 등과 트렁크 상단에 있는데 중앙을 보면 v자 모양으로 파여 있는데요. 이 디자인은 타운 형태의 트렁크와 데뷔를 이루게 되는데 잘 보시면 날개를 쫙 펼친 것 같은 제네시스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실내의 경우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조종석은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가 되어 있고 양산차인 GV60에 적용된 크리스털 기어를 볼 수 있습니다.
젊음을 대표하는 신선한 감각의 컨버터블이지만 동시에 제니스만의 위험을 보여주는 느낌인데 이 디자인이 만약 양산 차로 출시가 된다면 이건 독일 3사뿐만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될 정도로 날렵하면서 동시에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