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밧데리 경고등 무시하고 주행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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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경고 등은 엔진 경고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배터리 경고등 정도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당장 공업사로 가야 할지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경고등은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들어올 수도 있지만 주로 제너레이터라고 불리는 전기를 만드는 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이 경고등이 들어온다고 하며 이 경우 모든 전자 장치들이 배터리 자체의 용량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위험한 게 제너레이터(발전기)에서 채워줘야 하는데 그걸 채워주지 못하고 배터리에서 계속 사용을 하게 되면 결국 시동이 꺼지게 됩니다. 


  • 전조 증상
    - 악셀을 풀로 밟고 있어도 차가 안 나간다.
    - 에어백 경고등, abs 경고등을 비롯해서 모든 경고등이 들어온다.
    -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 전자기기가 꺼진다.
    - 엔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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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 주행 실험 시 약 1시간 30분 동안 주행을 할 수 있었지만 경고등을 포함해 거의 모든 경고 등이 들어오고 전자 장치들 또한 꺼졌으며 최종적으로 핸들이 무거워지고 변속이 안 되는 상황까지 다 달라진 후 차가 멈춰버렸습니다. 만약 도로 한가운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당황스럽고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 주행 조건이라면 배터리 소모가 더 커 더 짧은 시간 안에 차가 멈출 수 있으니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조속히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 픽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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